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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뉴스 이병한 뉴스게릴라본부장.
 오마이뉴스 이병한 뉴스게릴라본부장.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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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불신 시대에 '신뢰의 이정표'를 세우겠다. <오마이뉴스>의 미래는 여기에 달려 있다."

이병한 <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본부장(편집국장)이 18일 연임에 성공하며 밝힌 포부다. 지난 2017년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 이병한 본부장은 이날부터 다시 2년의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병한 본부장은 지난 8일 차기 본부장 내정자로 지명됐다. 18일 노동조합(언론노조 오마이뉴스지부)이 진행한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사내 구성원들의 임명 동의 찬반 투표가 진행됐다. 뉴스게릴라본부 소속 기자들 중 3분의 2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의 동의를 얻는 데 성공했다.

이 본부장은 <오마이뉴스>의 창간 멤버로서 2000년 2월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전략기획팀장, 법조팀장, 오마이스타 팀장 등을 거쳐 지난 2017년 본부장에 취임했다.

이병한 본부장은 이날 인사청문회에 앞서 사내게시판에 "언론 불신 시대, 작지만 강하고 소중한 조직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저에 대한 평가와 우려, 기대 등은 2년 전과 다르다는 것을 안다"라면서도 "그런 모든 상황을 안고 다시 시작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제가 짊어져야 할 몫이라면, 그대로 받아들인 채 이왕 하는 거 즐겁고 제대로 해보겠다"라고도 덧붙였다.

이어 '언론 불신의 시대'에 대해 "정치적 입장을 떠나 언론 전반(취재부터 생산물, 그리고 그 이후에 이르기까지 각종 행태, 문화, 태도, 관점, 품질과 수준 등)에 전방위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는 양상"이라며 "<오마이뉴스>는 뭐라고 답할 것인가, 여기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작지만 강한, 이 사회에 소중한 뉴스 조직이 돼야 한다"라며 "다시 신발끈을 맨다"라고 강조했다. 
  
이병한 본부장은 개표 직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기자 개인의 '맨 파워'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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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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