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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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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정보> 김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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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가 전체 의원들이 참여하는 의정연수를 통해 '전의'를 다졌다. 제8대에서 집행부를 대상으로 두 번째 진행하는 '2019년 군정질문'을 앞두고 역량 강화에 나선 것.

군의회는 지난 12~13일 1박 2일 동안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의정연수를 진행했다. 이 기간 군정 질문과 예산안심사 기법 등에 대해 경기도 부천시의회 의원(3선)을 지낸 윤병국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교수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윤 교수는 지난 12일 강의에서 "군정 질문은 의원 주도로 군정현안을 점검하고 군수와 대면해 정책경쟁이 가능한 강력한 의정활동수단"이라며 "정치인으로서 언론 주목도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기회"라고 정의했다. 또 "'시정하겠다' '그렇게 하겠다'는 집행부의 답변을 얻어내야 한다, 공개적으로 정책의 문제점을 질책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과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의회강화전략으로 "행정사무감사 미비사항 등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심화해야 한다"며 "'군수에 대한 서면질문'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 긴급사안이 발생하거나 자료확보가 필요한 때 폐회 중 할 수 있는 효율적 의정활동"이라고 조언했다.

'예산군의회 회의규칙(제67조)'를 보면 '의원이 군수에게 서면으로 질문하려고 할 경우 질문서를 의장에게 제출해야 하며, 의장은 지체 없이 이를 군수에게 이송한다. 군수는 질문서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서면으로 답변해야 한다. 그 기간 내 답변하지 못할 경우 이유와 답변할 수 있는 기한을 의회에 통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는 군정질문방식 등을 묻는 김만겸·정완진 의원의 질의에는 "1년에 한번 연례행사처럼 의례적으로 할 필요는 없다"며 "회기 때마다 할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사안을 질문하는 자리로 삼아야 한다, 주제에 집중해 정책방향은 군수, 세부내용은 부서장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예산군의회는 오는 25일 제255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군정질문에 들어간다.

구체적인 일정은 ▲26일-군수, 기획담당관, 총무과, 주민복지과,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27일-재무과, 교육체육과, 경제과, 환경과, 농정유통과 ▲28일-산림축산과, 건설교통과, 도시재생과, 안전관리과, 수도과 ▲29일-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사업소, 관광시설사업소, 내포문화사업소다.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은 "의정연수가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남 예산군에서 발행되는 <무한정보>에서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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