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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기어 내린 F-22 랩터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 첫 날인 4일 오전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 활주로에서 미군의 F-22 '랩터' 전투기가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4일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 첫 날,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 활주로에서 미군의 F-22 "랩터" 전투기가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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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이르면 이달 중순 실시될 예정인 한미 연합공중훈련의 규모를 기존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보다 축소할 계획이라고 7일(현지시각) 밝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윌리엄 번 미 합동참모본부 부참모장(해군 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한미 연합공중훈련과 관련해 "구체적인 병력 규모나 군용기 숫자를 언급하진 않겠지만 이전의 '비질런트 에이스'보다는 축소된 규모"라고 말했다.

번 부참모장의 발언은 한미가 올해 실시할 연합공중훈련을 비질런트 에이스라는 명칭으로는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언론 보도를 확인하는 발언이다. 또 훈련 규모도 이전에 비해 축소된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앞서 지난 5일(현지시각) 데이브 이스트번 국방부 대변인은 한미가 비질런트 에이스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규모가 축소된 연합훈련을 한다는 보도에 대해 "연합공중훈련을 예정대로 진행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미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2월마다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지난 2018년에는 북한과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훈련을 유예하고 양국이 각각 단독훈련을 실시했다.

번 부참모장은 "1년 전 우리는 당시 한반도 환경에 근거해 훈련을 취소했지만 올해 우리는 연합공중훈련(Combined Flying Event)을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과 한국 군 당국이 알맞은 횟수와 형태로 연합훈련을 실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밤에라도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를 유지하면서도 외교관들이 북한과 계속 협상할 수 있도록 공간과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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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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