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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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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한창인 절정의 시간에 국고지원금을 받는 공당이 동원집회를 준비한다니 어이가 없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번 주말 대규모 장외집회를 준비 중인 자유한국당을 향해 한 말이다. 앞서 박맹우 한국당 사무총장은 "오는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가칭) 국민의 명령! 국정대전환촉구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라며 "문재인 정권의 경제·외교·안보 등 민생실패와 공정과 정의 실종을 국민에게 고발하고 잘못된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하는 대회"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원내대표는 17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은 무책임한 동원집회를 당장 멈추라"며 현재 국회의 국정감사가 진행 중임을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국감은 국민을 대신해 정부와 국정을 감독하는 국회 본연의 의무"라며 "국고 지원금을 받는 공당이 국감 기간에 국민 세금으로 장외 동원 집회를 준비해서야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또 "한국당의 이런 경우없는 일이 반복된다면 부득불 상응하는 행동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라고도 경고했다.

특히 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주목할 곳은 광화문 집회가 아닌 검찰청"이라며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검찰 소환에 응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검찰 소환 불응은 명백한 공권력 무력화 행위"라며 "한국당은 명백한 실정법을 위반하고도 조사받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황교안 대표는 나서서 의원과 당직자들에게 소환에 응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한국당이 인사청문회와 국감에서 '공정'을 잣대로 누구를 단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조국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주장한 한국당은 어디 갔나, '불법 필벌'을 강조한 황교안 대표는 어디에 있는지 맹성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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