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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밤 대전 서구 관저동 공연장 뜰에서 개최된 팟캐스트 아는것이힘이다 주최 '산내골령골 그리고 평화 심포지엄'. 사진은 발제자로 참여한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영국인 학자 데이빗 밀러, 고 앨런 위닝턴의 부인 에스터 위닝턴 여사와 통역(왼쪽 부터).
 27일 밤 대전 서구 관저동 공연장 뜰에서 개최된 팟캐스트 아는것이힘이다 주최 "산내골령골 그리고 평화 심포지엄". 사진은 발제자로 참여한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영국인 학자 데이빗 밀러, 고 앨런 위닝턴의 부인 에스터 위닝턴 여사와 통역(왼쪽 부터).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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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밤 대전 서구 관저동 공연장 뜰에서 개최된 팟캐스트 아는것이힘이다 주최 '산내골령골 그리고 평화 심포지엄'. 사진은 고 앨런 위닝턴 기자의 아내 에스터 위닝턴의 발제 장면.
 27일 밤 대전 서구 관저동 공연장 뜰에서 개최된 팟캐스트 아는것이힘이다 주최 "산내골령골 그리고 평화 심포지엄". 사진은 고 앨런 위닝턴 기자의 아내 에스터 위닝턴의 발제 장면.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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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아는것이힘이다'가 주최한 '산내골령골, 그리고 평화 심포지엄'이 27일 밤 대전 서구 관저동 '공연장 뜰'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전쟁당시 한국군경에 의해 민간인 7000명이 학살된 대전 동구 낭월동 골령골 '산내학살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을 제작한 '아는것이힘이다'가 마련한 심포지엄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성공회대학교 한홍구 교수가 '국가 폭력의 위험성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한국전쟁당시 민간인학살의 진실과 가해자 처벌의 필요성을 역설한 뒤, '반헌법 행위자 열전편찬위원회' 활동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는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가 '산내 골령골에서 벌어졌던 일'이라는 주제로 산내학살의 진상, 산내학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과정, 그리고 대응활동과 과제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영국인 학자 데이빗 밀러 박사가 '외신에서 바라 본 한국전쟁과 민간인 학살'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이에 앞서 1950년 영국 종군기자로서 산내학살현장을 방문한 뒤, '나는 한국에서 진실을 보았다(I saw the truth in Korea)'는 제목의 기사를 영국 일간지 <Daily Worker>에 송고했던 고 앨런 위닝턴(Alan Winnington)의 부인 에스터 위닝턴(87) 여사도 이 자리에 참석해 앨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기도 했다.

발제를 마친 후에는 청중들과 함께 한국에서 일어난 민간인 학살, 산내학살사건의 배후, 고 앨런 위닝턴의 삶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한편, '아는것이힘이다'는 시민펀딩을 통해 자금을 마련,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에스터 위닝턴 여사의 '산내골령골 방문기'를 다큐로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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