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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과 가평을 가로지르는 운악산에 위치한 현등사는 처음 신라 법흥왕이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대장경을 모시고 온 인도승려 마라하미를 위해 창건할 사찰입니다. 법흥왕이 불교를 국교로 선포하면서, 그것도 국경 가까운 곳에 세운 사찰인 만큼 아마도 꽤나 공을 들여서 만들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현등사는 그 뒤 오랫동안 폐허로 남아 있었는데요, 그 뒤 고려가 등장하면서 도선스님과 보조국사 지눌이 사찰을 중창했고, 조선시대에도 태종 때와 순조 때 중수했습니다. 고려나 조선 모두 개경과 한성에서 가까운 이 사찰을 그냥 방치할 수 없었기 때문이겠죠.

현등사를 찾아가다 보면 가장 먼저 놀라는 것은 운악산의 산세입니다. 이름에 '악'자가 붙어 짐작할 수 있듯이 바위가 많고 매우 험합니다. 자연스럽게 어떻게 이런 곳에 사찰을 지을 수 있었을까 의문이 들 수밖에 없지요.

실제로 현등사는 다른 이름난 사찰들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입니다. 경사가 급하고 산이 깊은 까닭에 넓은 부지가 없었기 때문일 텐데, 대신 사찰은 산사에 걸맞은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사의 고요함이나 적막함을 찾는 이들에겐 최적의 공간이지요.

산사의 고즈넉함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운악산 현등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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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사회학, 북한학을 전공한 사회학도입니다. 지금은 비록 회사에 몸이 묶여 있지만 언제가는 꼭 공부를 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