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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젊은' 아카데미에서 강연 중인 박승대 대표
 2030 '젊은' 아카데미에서 강연 중인 박승대 대표
ⓒ 2030 '젊은'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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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작지만 힘찬 강연이 열렸다. 한때 개그맨으로 활동했던 ECC 대표 박승대의 강연은 그 자리에 모인 젊은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자아낼 수 있는 그런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이날 강연 장소에 모인 젊은이들은 동서남북포럼(이사장 김재복)에서 지난 23일에 출범시킨 2030 ‘젊은’ 아카데미의 2기 교육생들이었다. 이들은 개그맨 출신의 강연이라 그런지 한껏 기대감을 가지고 강연장으로 들어오는 박승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저 별로 안 웃겨요.”

박승대 대표는 인사를 하고 그렇게 첫마디를 시작하였다. 자신이 개그맨 출신이라 강연을 하게 되면 사람들이 무척 재미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많이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는 자신은 별로 안 웃긴다는 농담을 던지며 강연을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를 하였다. 시골에서 자란 그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도 전체에서 치러진 시험에서 1000등 안의 성적으로 비교적 상위에 랭크된 성적표를 받았지만 그때부터 자신이 1등을 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를 찾아 나서기로 했다고 한다.

 강연 중인 박승대 대표
 강연 중인 박승대 대표
ⓒ 2030 '젊은'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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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개그맨이었다. 다른 사람들보다 어린 나이에 데뷔한 그는 개그맨 중에서 1등이 되고자 노력했지만 10년 쯤 지난 후에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선택한 것이 현재의 기획사 CEO의 길이라고 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의 눈에 성공한 듯이 보였지만 그는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였다. 그래도 그는 현재 자신의 길을 계속 가고자 하며 가슴 속에 꿈을 가지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또한, 그 꿈은 자신이 남들보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승대 대표는 자신이 키운 개그맨 중에는 제법 인기가 생기자 그후부터는 어떤 노력도 기울이지 않아서 결국엔 실패한 이들도 있었다고 하며 “그들은 겨우 한 봉우리 넘었을 뿐, 만 봉우리가 남아 있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라는 말로 조언을 하며 이날의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이날 참석한 송영길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도 박승대 대표의 이 말을 다시 한 번 강조하여 그 말은 이 강연의 백미가 되었다.

동서화합과 남북통일이라는 기치 아래 모인 2030 ‘젊은’ 아카데미였지만 이날 만큼은 성공한 CEO의 인생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며 생각을 갖는 자리였다. 물론 동서화합과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이렇게 경제 분야에서도 성공한 이들도 많이 나와야 하기에 이날 강연의 의미는 거기서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날 찾은 의미는 훗날 여기 모인 젊은이들과 동서남북포럼의 미래에 큰 자신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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