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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광화문 광장에 다녀왔다. 매주 목요일 세월호 화명촛불에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나가 보지 못한 미안함에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국민 고소 고발인 대회'에 가기 위해서였다. 세월호 참사 책임자 122명을 고소 고발하여 처벌을 요구하는 행사였다. 행사 당일을 기준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황교안(당시 법무장관),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이수현 서해청장 등 122명을 고소 고발에 세월호가족협의회 320명과 국내외 시민 4만명이 고발인으로 함께했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부산 화명촛불ⓒ 송태원
 
 세월호 참사(아니 이제는 학살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2032일째인 11월7일 목요일도 부산 북구 화명동 롯데마트 앞에는 세월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촛불이 켜졌다. 
 세월호 참사 5년여 만에 검찰 특별수사단이 오는 11일 공식적으로 출범한다는 소식을 나누었다. 

롯데마트 4거리에 걸린 수상한 펼침막

  "송기자 이것 한번 봐라"
화명촛불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놓기 위해  근처를 오가다 수상한 펼침막을 보았다.  언듯 보아 더불어민주당 북강서(을) 지역위원회에서 아래 위로 펼침막을 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 아래쪽의 '국회의 수 확대 반대' , '제대로 일하라는데 잿발에만 혈'까지 보이고 꺽여있어 뒤쪽은 잘 보이지 않는다. 분명 파란 바탕에 위쪽 펼침막에 더불어민주당 표시가 있는데 아래쪽 내용은 자유한국당의 주장인 이상한 펼침막이다. 
수상한 펼침막ⓒ 송태원
   
수상한 펼침막은 자유한국당 펼침막이었다. ⓒ 송태원
 
아래쪽 펼침막이 꺽인 뒷쪽을 가 보면 자그만한 크기로 '자유한국당 부산북구강서구(을)당원협의회'라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