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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스 초이스

오마이뉴스 에디터가 선정한 오늘의 말말말

19.10.01 12:01l최종 업데이트 19.10.01 13:24l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검찰 내부를 향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임은정 검사는 최근 경향신문 정동칼럼 <우리를 믿지 마세요>에서 "검찰개혁을 강력히 추진하던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정치권으로부터 독립을 주장하다가 검찰을 권력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호위무사를 자처했다"면서 "검찰권을 오남용하는 수뇌부의 변신은 검찰 공화국을 사수하는 카멜레온의 보호색과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정권교체 때마다 변신하며 권력의 총애를 받거나 여론의 환호를 받아 검찰권 사수에 성공하곤 했지요. 언제까지 속으시겠습니까. 이제라도 검찰의 화려한 분장술 너머의 진실을 직시하고 검찰권을 나누고 견제하는 개혁이 추진되기를 소망한다"라며 개혁을 통해 검찰이 바뀌기를 바랐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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