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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서울 종로 출마하겠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귀성인사 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당에서 제안한 공동선대위원장직과 서울 종로 출마를 "영광과 책임으로 떠안겠다"라고 밝혔다.
▲ 이낙연 "서울 종로 출마하겠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귀성인사 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당에서 제안한 공동선대위원장직과 서울 종로 출마를 "영광과 책임으로 떠안겠다"라고 밝혔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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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 23일 낮 12시]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지만, 신사적인 경쟁을 한 번 펼쳤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 출마를 고심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함께 경쟁할 것을 권했다. "상대 당의 결정에 이런 말 저런 말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말을 덧붙이기는 했지만, 선두를 다투는 여야 차기 유력 대권주자 간 대결을 희망하는 발언을 던졌다.

이 전 총리는 23일 서울 용산역 설 귀성 행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해찬 당 대표로부터 지난 22일 제안 받은 서울 종로 출마와 공동 상임 선거대책위원장 직 수락을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두 가지 일을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영광스러운 책임이다"라면서 "그 책임을 기꺼이 떠 안겠다"고 밝혔다.

총선 의미 강조... "4.15 총선, 역사의 또 다른 분수령 될 것"

"문재인 정부는 태생적 과제를 안고 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4.15 총선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가장 긴 대답을 내놨다. "역사의 또 다른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그는 "탄핵 이후 표출된 다수 국민의 분노와 요구가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그 분노와 요구를 해소하고 이행하는 숙제를 안고 출범했다. 현재까지 그 요구와 분노의 해소와 이행에 일정한 방향은 잡혀 가고 있지만, 모든 게 풀려갔다고 보긴 어렵다"면서 "이번 선거는 그런 태생적 과제의 이행을 앞당길 것인가, 아니면 다시 지체되게 할 것인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이번 4.15 총선의 목표를 "가능한 최대 의석을 얻는 것"이라고 밝혔다. 총선 비전 또한 경제와 민생에 우선 순위를 뒀다. 그는 "경제와 사회에는 빛과 그림자가 함께 있다"면서 "국민 개개인의 삶에 대한 진솔한 접근, 겸손한 위로와 희망을 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천 과정에서의 잡음을 줄여 나가면서도, '이길 수 있는' 공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전 총리는 "우선 어느 정당이나 당내 경선과 공천 과정이 얼마나 순탄하게 이뤄지느냐 하는 것이 선거 초반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면서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는 공천은 없다. 기준과 원칙에 따라 최대한 많이 승리하는 공천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공동선대위원장직과 서울 종로 출마 수락"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귀성인사 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당에서 제안한 공동선대위원장직과 서울 종로 출마를 "영광과 책임으로 떠안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 이 전 총리가 나서고 있다.
▲ 이낙연 "공동선대위원장직과 서울 종로 출마 수락"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귀성인사 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당에서 제안한 공동선대위원장직과 서울 종로 출마를 "영광과 책임으로 떠안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 이 전 총리가 나서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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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한 '경제'를 앞세워 총선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이 전 총리는 "경제와 사회에는 빛과 그림자가 함께 있다"면서 "우리가 가야할 길은 가면서도, 오늘을 힘들어 하시고 내일을 걱정하시는 국민이 계신다는 것을 언제나 직시하겠다. 그런 국민께 위로와 희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품격 있는 선거'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 전 총리는 "국민께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오히려 불안만 드리는 저급한 정쟁을 삼가겠다"며 "그 대신 신뢰와 품격을 유지하며, 겸손하고 성실하게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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