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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급 4+1 협의체 회동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왼쪽부터), 대안신당 유성엽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최고위원이 5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4+1' 협의체 회동에서 손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원내대표급 4+1 협의체 회동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왼쪽부터), 대안신당 유성엽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최고위원이 5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4+1" 협의체 회동에서 손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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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협의체에 참여하는 각 정당에서 예산안과 선거법·검찰개혁법에 관련한 실무 책임자를 정한 뒤 오는 일요일(8일)까지 단일안을 마련한다. 그 결과를 가지고 8일 오후에 대표들이 만나 단일안을 모색한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4+1 비공개 회동 뒤 기자 브리핑에서)

'원내대표급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5일 오후 만나 합의한 사안이다. 이날 오후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바른미래당 김관영·정의당 윤소하·민주평화당 조배숙·대안신당(가칭) 유성엽 의원 등이 모여 비공개로 30여 분간 논의했다. 박 대변인은 이후 브리핑을 통해 "각 당의 실무자가 결정되면 오늘 밤부터라도 협의에 들어간다"라고 논의 결과를 밝혔다.

예산안과 선거법·검찰개혁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이 처리될 본회의 개최는 오는 9일이 유력해 보인다. 박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일요일까지 단일안을 만들어야 월요일(9일)에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이라며 "실무단 구성 즉시 회의를 시작해 8일까지 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체 참석자들은 모두발언을 통해 자유한국당과의 협상 여지를 열어뒀다. "생각이 다른 당도 협상에 참여할 수 있게 문을 열어두겠다(이인영)", "마지막까지 여야가 합의 처리하는 게 가장 최선일 것(김관영)", "지금이라도 한국당이 당 방침을 바꾸길 호소한다(유성엽)"라는 등 발언이 그것이다.

한국당은 오는 9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질문에 "그날 선출될 한국당 원내대표와의 합의나 노력에 대해, 지금으로선 예상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그전까지 (4+1 협의체가) 단일안을 만들어놓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나 '선거법 관련해 얼마나 합의가 이뤘느냐'는 질문에는 "비공개회의에서 선거법 등 구체적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225(지역구)대 75(비례대표)를 출발점으로 한다는 원칙을 그대로 말했다"라고만 답했다. 그는 이어 "선거법 관련한 내용을 다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각자가 필요한 합의 내용만 정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단일안이 나올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선거법을 논의할 실무자로는 윤호중 사무총장을 내정했다. 전날(4일) 예산안 논의를 시작한 4+1 회동에는 민주당 전해철 의원(예산결산특별위 간사), 바른미래당 채이배·정의당 이정미·평화당 박주현·대안신당(가칭) 유성엽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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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기자.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자세히 보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A political reporter. I'm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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