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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의회 모습
 성남시의회 모습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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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남성 시의원이 불륜관계에 있던 여성을 폭행과 협박을 한 혐의로 형사 고소되며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탈당계를 내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는 5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는 A모 의원의 개인 일탈 관련된 보도에 성남시민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언론보도 내용의 사실관계, 법적처리 결과를 불문하고 매우 불미스럽고, 당혹함을 감출 수 없다. 이런 일에 연루된 것만으로도 의원으로써 지켜야할 품위와 의무를 상실했다고 판단한다" 밝혔다. 

이어 "우리 의원협의회는 오늘 긴급의원총회를 통해 해당의원에 대해  즉시 협의회 탈퇴를 의결했다"며 "해당 의원은 이미 탈당을 했으며, 성남시  의원직에 대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법무법인 가우는 5일 "내연녀를 폭행, 협박, 감금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A모 시의원은 즉각 사퇴하고, 시의회는 A의원을 제명하라"며 "A 시의원을 폭행·감금 등의 혐의로 4일 수정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변호인 측은 "A 시의원이 2015년부터 알게 된 여성 B씨와 2016년 5월부터 부적절한 만남을 유지했다"며 "A 시의원은 데이트 폭력의 정도를 넘어선 폭행과 협박으로 한 여성의 삶을 무참히 짓밟았다. 만남을 거부하자 남편과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무차별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협박하면서 성폭행·폭력 등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 측은 "A모 시의원의 행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을 넘어서 죄질이 극히 불량한 범죄행위"라며 "성남시와 성남시의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지속적으로 알릴 것"고 강조했다.

이어 "A 시의원이 쌍방폭행, 합의에 의한 성관계 등을 운운하고 있다"며 A의원이 B씨에게 보냈다는 심한 욕설이 담긴 문자 매시지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향후 A모 시의원의 입장에 따라 추가적으로 증거를 공개하겠다"라며 추가대응을 예고했다. 

덧붙이는 글 |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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