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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인 교통 정체 구간인 서울 강남구 헌릉로와 밤고개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가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은 지난 11월 28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헌릉로 및 밤고개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필요성과 조속한 사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은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지하철 등의 교통인프라가 인구에 비해 전무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헌릉로, 밤고개로 등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는 경기남부지역에서 접근하는 승용차까지 더해져 상습적인 정체를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현희 의원은 박원순 시장을 만나 "현재 서울시에서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위한 기본설계를 진행 중인 바, 해당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세곡동 사거리와 수서역 사거리를 연결하는 밤고개로 역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신설하면, 세곡동 일대 주민들은 물론 경기남부지역 주민들도 대중교통을 통해 서울 도심과 강남권 접근이 크게 편리해질 것"이라며, 헌릉로 뿐만 아니라 '밤고개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필요성도 건의했다.
 
 전현희 의원(맨 오른쪽)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서울시의 행정적 협조를 요청했다.
 전현희 의원(맨 오른쪽)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서울시의 행정적 협조를 요청했다.
ⓒ 전현의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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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현재 진행 중인 설계가 끝나는 대로 내년부터 조속히 공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밤고개로는 현재 공사 중인 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밤고개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사업은 영동1교~내곡IC~헌릉IC~복정역까지 9.7km 구간에 정류소 18개소를 설치하고 교차로 지점별로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헌릉로 확장 사업과 연계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밤고개로는 강남구 세곡동사거리와 수서IC를 연결하는 왕복 6차선 도로로, 총 길이 3.5km 구간이 왕복 7~8차로까지 도로가 확장된다.

한편 전 의원은 박 시장 면담에서 세곡동 192번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서울시의 행정적 협조를 요청하며, 서울시 주관으로 조속히 사업을 착수해 줄 것을 재차 촉구했고 박 시장은 "하루빨리 담당부서를 지정하고, 서울시와 SH공사가 TF를 구축해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챙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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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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