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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병기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오후 3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입장을 박히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송병기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오후 3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입장을 박히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유뷰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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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최초로 청와대에 제보한 인물로 알려진 송병기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오후 3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이 왜곡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송 부시장은 "12월 4일 청와대의 발표와 관련, 시점과 내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나 2017년 하반기쯤으로 기억된다"면서 "총리실 모 행정관과 안부통화를 하던 중 울산시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김기현 시장 측근 비리가 언론과 시중에 많이 떠돈다는 일반화된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사건은 이미 2016년부터 건설업자 김모씨가 북구 한 아파트 시행과 관련하여 수차례 울산시청과 울산경찰청에 고발한 사건이었고 수사 상황이 언론을 통하여 울산시민 대부분에 다 알려진 상태였다"면서 "제가 이야기 한 내용 또한 일반화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밝힌다"고 했다.

또한 "청와대 행정관이라고 밝힌 A씨와는, 2014년 하반기 서울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고 당시 총리실 행정관으로 근무하였다"며 "가끔씩 친구들과 함께 만난 적이 있었고 통화도 간헐적으로 한두 번 하는 사이였다"고 전했다.

송 부시장은 "그리고 분명히 밝히는 것은, 시장 선거를 염두에 두고 김기현 전 시장 측근비리 사건을 제보했다는 일부 주장은 제 양심을 걸고 단연코 사실이 아님을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저의 이번 행위에 대해 후회나 거리낌이 없으며, 그 어떤 악의적인 여론왜곡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다만 왜곡된 여론 때문에 불안해 하시는 공무원 가족과 시민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입장을 마무리 했다.

1분 50초간 입장을 밝힌 송병기 부시장은 기자들의 요구가 있었지만 일절의 질의응답도 하지 않은 채 바로 프레스센터를 나섰다. 

태그:#송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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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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