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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세계 1위 덴마크로 꿈틀 비행기 13호가 떴다. 오연호 기장과 한국 사회를 좀 더 행복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 동승한 40명의 7박 9일 간(7월 29일∼8월 6일)의 주요 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편집자말]
 지난달 30일 그룬트비 동상 앞에서 선 '꿈틀 비행기 13호' 탐방단들. 덴마크의 목사이자 교육개혁가이자 사회디자이너인 그룬트비는 1864년 독일과 전쟁에서 패한 국민들에게 “깨어있는 시민 정신으로 스스로 즐겁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주창해 오늘날 덴마크를 행복한 나라로 만든 정신적 지도자로 꼽히고 있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꿈틀리 인생 학교’ 이사장) 지난해 비덴마크인으로는 처음으로 ‘2018 그룬트비 상’을 받았다. 그룬비트를 한국 사회에 널리 알리고, 꿈틀리 인생 학교(강화도)를 만들어 그 정신을 실천한 공로였다.
 지난달 30일 그룬트비 동상 앞에서 선 "꿈틀 비행기 13호" 탐방단들. 덴마크의 목사이자 교육개혁가이자 사회디자이너인 그룬트비는 1864년 독일과 전쟁에서 패한 국민들에게 “깨어있는 시민 정신으로 스스로 즐겁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주창해 오늘날 덴마크를 행복한 나라로 만든 정신적 지도자로 꼽히고 있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꿈틀리 인생 학교’ 이사장) 지난해 비덴마크인으로는 처음으로 ‘2018 그룬트비 상’을 받았다. 그룬비트를 한국 사회에 널리 알리고, 꿈틀리 인생 학교(강화도)를 만들어 그 정신을 실천한 공로였다.
ⓒ 심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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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조권도 균등하게. 8자 형태로 구성된 덴마크 코펜하겐의 '8 탈레트 공동주택단지'. 476가구가 사는 아파트지만 한국의 획일화된 아파트와는 사뭇 다르다. 8자 형태로 가족생활, 공동체를 위한 공간,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공동주택단지인데도 단독주택처럼 공간을 꾸몄다. 단지의 경사로를 따라 걸으면서 모든 층을 이동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이웃과 마주할 수 있게 했다. 모든 층과  모든 세대가 햇볕을 평등하게 받을 수 있게 창문(건물)의 각도까지 고려해 설계했다.
 일조권도 균등하게. 8자 형태로 구성된 덴마크 코펜하겐의 "8 탈레트 공동주택단지". 476가구가 사는 아파트지만 한국의 획일화된 아파트와는 사뭇 다르다. 8자 형태로 가족생활, 공동체를 위한 공간,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공동주택단지인데도 단독주택처럼 공간을 꾸몄다. 단지의 경사로를 따라 걸으면서 모든 층을 이동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이웃과 마주할 수 있게 했다. 모든 층과 모든 세대가 햇볕을 평등하게 받을 수 있게 창문(건물)의 각도까지 고려해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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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시티 리빙 랩 덴마크 실외조명 연구소. 유럽 최대의 조명 실증단지이자 스마트시티 솔루션 테스트 공간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소음과 대기오염 측정 등에 활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가로등의 경우 센서를 부착해 스스로 조명 밝기를 조절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연구로 성과를 내고 있다. 민간연구기관임에도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연구 결과물이 실생활에 대부분 적용되고 있다.
 스마트시티 리빙 랩 덴마크 실외조명 연구소. 유럽 최대의 조명 실증단지이자 스마트시티 솔루션 테스트 공간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소음과 대기오염 측정 등에 활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가로등의 경우 센서를 부착해 스스로 조명 밝기를 조절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연구로 성과를 내고 있다. 민간연구기관임에도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연구 결과물이 실생활에 대부분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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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 베스트 교사와의 대화. 이 교사는 학습이 부진한 학생들에 대해 "덴마크 학교에서는 공부를 못하더라도 다른 재능이 있고 다른 재능을 키우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공부를 못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13호 탐방단은 탐방 기간 동안 덴마크 공동 학생들과 대화, 덴마크 가족과의 대화, 덴마크 대학생과의 대화 등 매일 '작은 포럼'의 시간을 가졌다.
 덴마크 베스트 교사와의 대화. 이 교사는 학습이 부진한 학생들에 대해 "덴마크 학교에서는 공부를 못하더라도 다른 재능이 있고 다른 재능을 키우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공부를 못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13호 탐방단은 탐방 기간 동안 덴마크 공동 학생들과 대화, 덴마크 가족과의 대화, 덴마크 대학생과의 대화 등 매일 "작은 포럼"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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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톡홀름스게이브 숲 유치원. 3세에서 7세까지 아이들이 높은 나무를 오르고 흙바닥에 뒹굴며 놀고 있다. 이 유치원의 원장은 "앉아서 가르치는 곳이 아닌 몸놀이를 통해 경험으로 체득하게 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매일 옷이 더러워지면 학부모들이 뭐라 하지 않냐'고 묻자 "덴마크에서는 옷이 더러우면 더러울수록 아이가 재미있게 보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스톡홀름스게이브 숲 유치원. 3세에서 7세까지 아이들이 높은 나무를 오르고 흙바닥에 뒹굴며 놀고 있다. 이 유치원의 원장은 "앉아서 가르치는 곳이 아닌 몸놀이를 통해 경험으로 체득하게 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매일 옷이 더러워지면 학부모들이 뭐라 하지 않냐"고 묻자 "덴마크에서는 옷이 더러우면 더러울수록 아이가 재미있게 보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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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 유치원 원장은 '모든 문제는 항상 아이가 아닌 환경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행복한 교사가 잘 가르칠 수 있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원장(교장)의 역할"이라고 답했다. 숲 유치원을 찾은 일행들은 "자연이 주는 다양한 놀이 공간과 학부모와 교사들의 교육 철학에 감동을 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숲 유치원 원장은 "모든 문제는 항상 아이가 아닌 환경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행복한 교사가 잘 가르칠 수 있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원장(교장)의 역할"이라고 답했다. 숲 유치원을 찾은 일행들은 "자연이 주는 다양한 놀이 공간과 학부모와 교사들의 교육 철학에 감동을 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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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흐네호이 에프터 스콜레(Efterskole). 폴케스콜레(folkskole,한국의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스스로 일 년 동안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다니는 인생 학교다. 학교의 하루는 바닷가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서로의 경험과 꿈을 이야기하는 조회에서 시작한다. 야영하기, 정치 이슈 토론(민주주의 교육), 합창, 목공, 음악, 글쓰기, 청소, 승마, 수영,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자연 속에서 펼쳐진다. 아이들은 스스로 "이곳에서 사귄 친구가 가장 끈끈하다, 인생 최고의 한 해"라고 평하고 있다.
 바흐네호이 에프터 스콜레(Efterskole). 폴케스콜레(folkskole,한국의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스스로 일 년 동안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다니는 인생 학교다. 학교의 하루는 바닷가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서로의 경험과 꿈을 이야기하는 조회에서 시작한다. 야영하기, 정치 이슈 토론(민주주의 교육), 합창, 목공, 음악, 글쓰기, 청소, 승마, 수영,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자연 속에서 펼쳐진다. 아이들은 스스로 "이곳에서 사귄 친구가 가장 끈끈하다, 인생 최고의 한 해"라고 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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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생 기숙사로 불리는 트엔트겐. 코펜하겐대학교 남부 캠퍼스에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원형 안에 360개 방이 있는데 모든 방에 창문과 발코니, 침대를 갖춘 개인 공간이 있다. 나머지는 공동부엌과 운동실, 세탁실 등 공용시설을 갖췄다. 부엌의 경우 거주자들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게 12명이 1곳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서 만난 학생들은 '개인 공간과 공동 공간의 조화와 균형을 이룬 곳'이라고 소개했다. 학생들은 "혼자 있어도 함께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참 많다"고 자랑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생 기숙사로 불리는 트엔트겐. 코펜하겐대학교 남부 캠퍼스에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원형 안에 360개 방이 있는데 모든 방에 창문과 발코니, 침대를 갖춘 개인 공간이 있다. 나머지는 공동부엌과 운동실, 세탁실 등 공용시설을 갖췄다. 부엌의 경우 거주자들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게 12명이 1곳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서 만난 학생들은 "개인 공간과 공동 공간의 조화와 균형을 이룬 곳"이라고 소개했다. 학생들은 "혼자 있어도 함께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참 많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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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취재 때 방문한 '아시스텐스 공동묘지(Assistens Kirkegard). 인어공주의 작가 안데르센과 실존주의 철학자 키르케고르의 묘가 있다. 미루나무길 가로수와 소박하지만 잘 다듬어 놓은 묘지가 인상적인 곳이다. 꿈틀 비행기 자유 취재는 조별 논의를 통해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정해 궁금한 점을 주도적으로 체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유 취재 때 방문한 "아시스텐스 공동묘지(Assistens Kirkegard). 인어공주의 작가 안데르센과 실존주의 철학자 키르케고르의 묘가 있다. 미루나무길 가로수와 소박하지만 잘 다듬어 놓은 묘지가 인상적인 곳이다. 꿈틀 비행기 자유 취재는 조별 논의를 통해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정해 궁금한 점을 주도적으로 체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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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함께 몸놀이. 코펜하겐 시민운동장에서 꿈틀 비행기 13호' 탐방단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 함께 몸놀이. 코펜하겐 시민운동장에서 꿈틀 비행기 13호" 탐방단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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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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