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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한 시민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간판에 일장기를 상징하는 빨간색 원과 규탄 글귀를 적는 일이 발생했다.
 8일 오후, 한 시민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간판에 일장기를 상징하는 빨간색 원과 규탄 글귀를 적는 일이 발생했다.
ⓒ 제보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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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다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우리 일본' 발언에 너무 화가 났다. 그래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간 것이다."

8일 오후 3시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서울 동작구을) 지역구 사무실 간판에 일장기를 상징하는 빨간 동그라미와 규탄 글귀를 적은 한 시민의 말이다.

이 시민은 도로변에 노출된 사무실 간판 속 국회의원 원형 마크를 모두 빨간 스프레이로 색칠한 뒤 "우리 일본? 습관적 매국" "뼛속까지 친일" 등의 규탄 문구를 적었다.

이후 "친일 의원 필요없다" 등의 구호를 외친 뒤 건물 내부로 들어갔다. 그는 1층 계단에 있는 내부 간판에도 일장기를 상징하는 빨간 동그라미를 그렸다. 

이 시민은 8일 <오마이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따로 계획을 갖고 그런 행위를 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뉴스를 보다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우리 일본' 발언에 너무 화가 났다,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간 것"이라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의 '우리 일본' 발언은 지난 6일 국회운영위 전체회의 도중 나경원 원내대표가 일본 앞에 "우리"라는 단어를 넣어 말한 것을 말한다. '우리 일본' 발언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자 나 원내대표 측은 "의미 없는 '우리'가 습관적으로 덧붙여진 표현"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 [현장영상] 나경원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 '일장기' 그린 한 시민
ⓒ 제보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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