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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권에서 개최돼 읍면지역 시민에게 호응을 얻지 못하던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읍면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읍면지역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 찾아가는 뮤직스퀘어 '외동편'이 지난 10일 외동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봉황대에서만 개최되던 뮤직스퀘어가 읍면지역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펼쳤다.

뮤직스퀘어 외동편에는 박상철과 김연자, 서지오, 나현아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총 출동해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켰다.

외동읍 주민 김덕숙씨는 "그동안 봉황대에서 열리는 공연을 보고 싶었지만 거리와 주차, 시간 등의 제약이 있었다"면서 "찾아가는 뮤직스퀘어 공연을 통해 읍면지역 주민들도 문화 공연의 혜택을 받는 것 같아 기뻤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찾아가는 뮤직스퀘어는 주민 호응도 등을 반영해 내년에는 별도의 예산이 책정될 계획에 있다.

시 관계자는 "공연에 소외됐던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뮤직스퀘어 참석한 주민 만족도를 반영해 내년에는 별도의 예산을 책정해 공연을 늘려나갈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올해 2회 공연이 예정된 찾아가는 뮤직스퀘어는 외동읍에서 첫 선을 보였고 하반기에는 안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첫 공연이 열린 외동의 경우 외동생활체육공원 준공과 같은 날 읍민체육대회 개최 등의 이벤트가 맞물려 공연이 진행됐다"면서 "하반기에는 안강읍 승격 70주년을 맞아 안강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시범사업인 만큼 사업성과를 측정해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에서 공연이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대 뮤직스퀘어는 지난해 7억 예산으로 초 17회 공연이 펼쳐졌지만 올해는 예산이 6억으로 줄어 총 14회 정도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봉황대 고분을 배경으로 열리는 고품격 라이브콘서트 봉황대 뮤지스퀘어는 오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개최된다. 매년 다양한 장르와 화려한 출연진으로 시민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17일에는 "봉황대 나이트(Night)"라는 주제로 댄스그룹 코요테, 김현정의 무대가 열리고 31일에는 "육중완밴드 콘서트"(구, 장미여관) 레트로 감성을 전하게 된다.

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 관계자는 "올해는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또한 오프닝 공연에 순수 생활예술인들의 공연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누구나 모두가 함께하는 뮤직스퀘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경주신문 (이필혁)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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