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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진행발언하는 박지원 의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문형배 헌법재판소 재판관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지난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문형배 헌법재판소 재판관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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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장남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 별세 소식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전남 목포시)은 미안하다고 했다.

2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박 의원은 예전 일화를 떠올리며 "홍일아, 미안해. 내가 좀 더 친절하게 했었어야 했을 걸"이라고 적었다.

그는 "(김 전 의원이) 고문 후유증으로 언어 소통이 어려워 (김대중) 대통령님과 소통이 안 됐다"면서 "(김 전 의원의 뜻을) 알아보라는 대통령님 말씀에 연락했지만 나도 무슨 뜻인가 이해 못하니 (김 전 의원에게) '글로 써보내'라고 하면 '네'하시던 김홍일 의원!"이라고 고인과의 추억을 소개했다.

박 의원은 "고 김홍일 의원은 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장남이며 정치적 동지였다"면서 "목포 민주화운동의 구심점으로 헌신하셨고 목포시 재선 국회의원으로 목포 발전에 막대한 기여를 하셨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또 다른 글을 통해서는 "김대중 대통령님은 장남 사랑이 지극하셨다"면서 "특히 김홍일 의원께서 당신 때문에 고문 후유증으로 시달리는 것을 매우 안타까워 하셨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 의원은 이희호 여사가 충격을 받을 것을 우려해서 김 전 의원의 별세 소식을 알리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도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사는 지난달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현재 셔울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원의 빈소는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져 있다.
 
 박지원 의원은 김홍일 전 의원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님의 장남이며 정치적 동지였다"고 평했다.
 박지원 의원은 김홍일 전 의원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님의 장남이며 정치적 동지였다"고 평했다.
ⓒ 박지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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