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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우 밴드 스트릿건즈 매니지먼트 대표
 이진우 밴드 스트릿건즈 매니지먼트 대표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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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첫 발을 뗀 가운데, 수강생들이 자체적으로 발표물을 기획·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1일 오후 7시 인천아트플랫폼 H동 1층 카페에서 인천문화재단이 기획·지원한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 첫 결과물 발표 '시원섭섭 네트워크 파티'가 열려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결과물 발표는 지난 9월부터 공연, 전시, 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 분야 총 4개 파트로 나눠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인천 지역에서 지역 문화를 전파하는 기획자와 매개자들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돼 분야별로 멘토를 지정해 특히 현장감 있는 특강 및 실습, 해외탐방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단기간에 심도 있는 교육이 가능하게 기획됐다.

8일 공연 분야에서 멘토 역할로 수강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이진우 밴드 스트릿건즈 매니지먼트 대표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밴드 공연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전화를 받았다.

이 대표는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 인천 밴드 문화 절정기에 활동하던 인천지역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작년 12월까지 8년여 간 신포동에서 인천지역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는 뮤지션들의 무대를 위해 '글래스톤베리'라이브클럽를 운영했으며 최근에는 공연기획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활약하면서 문화예술 공연현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인사를 섭외해 특강을 주도했으며 특히 자메이(Jahmai) 밴드와의 인연으로 해외탐방 일정은 '오키나와 요미탄 코리나완 페스티벌'에 수강생들과 함께 스태프로 참여해 수강생들로부터 지역축제의 장을 온 몸으로 흡수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메이(Jahmai) 밴드는 이번 '시원섭섭 네트워크 파티'에도 참여해 특별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인천에서 라이브클럽을 운영하면서 어려움도 많았고 결과적으로 문을 닫았지만, 300~400여 개의 라이브 공연팀이 인천 라이프투어를 했고 그 과정에서 쌓은 인연이 오늘을 있게 했다"며 "이번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 과정이 3개월로 짧아서 다소 아쉽지만 첫 발을 떼는데 한 몫을 했다는 점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인천의 지역성과 특수성을 문화예술로 멋지게 승화해 지역 문화예술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단순한 수료에 그치지 않고 관계성과 지속성이 유지되길 바라며 향후, 지역의 문화 관련 단체에서도 지역 문화가치 확산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뉴스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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